[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ESG가 산업과 행정, 시민사회 전반의 문화로 확산된 원년이 될 것이다.”올해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나온 평가다. 교육계와 기업, 공공기관, 지방정부, 국회, 금융계 등 사회 전 부문이 참여한 이번 시상식은 ESG가 우리 사회의 기준으로 점차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한국ESG학회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장은 대학 관계자들을 비롯해 기업·공공기관 대표, 국회의원 등 500명의 전문가가 자리했다. 행사장 복도까지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