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강원소방의 협력으로 산행 중 급성 뇌경색으로 마비 증세를 보인 환자를 신속 구조후 치료한 사례가 정부 주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7일 강원대병원에 따르면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강원소방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주관하는 제32차 전국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 ‘심뇌혈관질환 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앞서 지난 8월 12일 동해시 두타산에서 60대 남성이 편마비 증상을 보인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급성 뇌경색이 의심돼 신속한 치료가 필요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