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현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오는 14일부터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재명 정부 임기 첫 국정감사에서는 ‘금거북이 매관매직’ 논란을 빚은 이배용 전 위원장이 몸담았던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한 집중포화가 예상된다. 구성 3년째를 맞은 국교위는 60차례 회의에서 국가교육발전계획 관련 안건은 한 건도 의결하지 못했고, 내홍을 겪으며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이러한 가운데 국교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선 국가교육발전계획시행 예정 시기를 1년 늦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교위는 내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