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29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은 미래 인재 육성과 국가 균형 발전에 힘쓸 전문가로 꼽힌다.
대전광역시 출신인 이 후보자는 충남대 건축공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건축계획학 석사, 일본 동경공업대에서 건축환경계획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과 충남대 공대 학장을 거쳐 제19대 충남대 총장을 맡았고 전국 국공립대총장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또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국민 추천에서 이 후보자는 다수의 추천을 받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후보자는 충남대 모교 출신 첫 여성 총장을 역임한 분으로, 공과대학장과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활동했다”며 “미래 인재 육성과 국가 균형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출생 ▲대전여고 ▲충남대 건축공학교육과 ▲충남대 건축계획학 석사 ▲일본 동경공업대 건축환경계획학 박사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충남대학교 공과대학장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 ▲충남대학교 총장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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