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18일 대학교 보건관리자와 유학생 담당자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관리자 주요 감염병 대응요령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에 따르면 2021년 15만2281명에서 2023년엔 18만1848명으로 늘었고 2024년에는 4월 기준으로 20만8962명이 집계됐다.

질병청은 유학생 증가로 해외 유입이 우려되는 호흡기 감염병의 집단발생 가능성도 늘고있다며,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한 안내자료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배포하는 대응요령에는 대학 내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 홍역, 백일해의 특징과 예방법, 의심 환자 발생 시 조치 및 보고 등을 한눈에 파악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감염병 상황에서 가장 먼저 대응하게 되는 대학 보건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동요령이 외국인 유학생 대상 감염병 예방 및 초기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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