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는 영유아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된 상반기 합동 점검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결과에 따라 교육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각 지자체가 함께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6월 중순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전국에서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부 주관 아래 전국 1917개 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인 차량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단속원과 교통경찰관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점검 대상 차량은 전국 시군구 자체 기준에 따라 선정하되 안전기준 위반 상습 적발 차량이나 그동안 점검 받지 않은 차량을 이번 점검 대상에 우선 포함시켰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16가지 안전기준과 안전교육 이수 여부, 보험가입 여부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상반기 점검에서는 올해 점검 목표인 전체 차량(1만5460여대)의 10%를 초과 달성한 14.7%인 2268대를 점검 완료했다. 이 중 구조 및 장치 불량으로 원상복구 명령 등 1041건을 시정 조치했으며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에 대한 4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점검 시 지적된 사항은 2개월 이내에 관할 기관에 시정사항을 확인 받을 계획이며 미이행 시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민규 교육부 영유아정책국장은 “교육부 주관으로 전환되고 처음 시행된 이번 합동 점검에 참여한 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사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영유아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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