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홍익대 중앙도서관에 들어서자 따뜻한 우드톤 가구와 창가로 스며드는 자연채광이 눈에 들어온다. 개인 학습 좌석에 앉아 노트북을 펼친 학생 옆으로는 빈백 소파에 기대 숨을 고르는 학생들이 보인다. 조금 떨어진 테이블에서는 2~3명의 학생들이 과제 이야기를 나눈다.대학 도서관이 달라지고 있다. 책을 빌리고 조용히 공부만 하던 도서관은 이제 옛말이다. 최근 주요 대학의 도서관들이 학습·휴식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잇따라 탈바꿈하면서 학생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장소로 도서관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