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는 방송영상미디어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코메일 소헤일리(Komeil Soheili) 교수가 공동감독으로 참여한 다큐멘터리 영화 ‘종이 울리는 순간(As the Bell Rings)’이 ‘2025년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다큐멘터리 영화 ‘종이 울리는 순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사라진 가리왕산 천년숲의 목소리를 기록한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는 조선시대 때부터 보호돼 온 가리왕산의 숲을 조명하고 있다.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