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논문투고심사시스템(JAMS)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1일 국회에서 입법조사처,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발 방지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해킹 사고의 구체적 경위, 초기 대응의 한계, 피해자 보호 조치, 그리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앞서 지난달 6일 새벽 2시 43분, 외부 해커가 JAMS의 비밀번호 찾기 기능 소스코드 취약점을 노려 19개 이상의 해외 IP를 동원해 6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