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수년간 학생들의 인건비와 연구수당을 가로챈 강원대 교수 겸 학과장(이하 ㄱ 교수)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적발됐다. 국민권익위는 국립대 학과장 횡령, 배임 등 혐의로 사건을 수사기관에 이첩했다고 25일 밝혔다.국민권익위에 따르면, 강원대의 ㄱ 교수는 2022년부터 국가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참여 연구원으로 등록된 학생 20여 명에게 매월 약 100만 원을 되돌려줄 것을 강요했다. ㄱ 교수는 학생들의 통장과 비밀번호를 넘겨받아 직접 현금을 인출하는 방식으로 인건비를 불법 갈취했으며, 학생별 피해 금액은 최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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