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대학 등에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안정적이면서 질적으로 우수한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대학의 유지취업률은 이를 확인하는 핵심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유지취업률은 졸업생이 취업 후 약 1년 동안 고용상태를 유지한 비율을 의미한다. 이러한 가운데 90%가 넘는 유지취업률을 기록한 전문대학 사례가 있어 눈길을 끈다.25일 교육부가 본지에 제공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대학 졸업자의 유지취업률은 지난해보다 0.8%포인트 감소한 75.1%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