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올해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 가동되면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사업이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다. 저출생과 청년층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지속되면서 ‘지방 소멸’이 화두인 만큼, 지역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가운데 학계에서는 ‘중·장년층’을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구감소 지역에서 중·장년층 유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국회미래연구원은 ‘인구감소시대 지역 간 인구이동 패턴과 대응전략’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