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지난 2023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시범사업이 시작된 이후 2년여 간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전국 17곳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본격 추진된다.라이즈는 현재 심화 중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중앙 중심의 고등교육재정지원 사업이 이제 라이즈를 통해 각 지역 쇠퇴의 원인과 대책을 가장 잘 파악‧추진할 수 있는 지역사회로 행‧재정적 권한이 부여된다.이를 구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라이즈 주체간 협력은 필수 불가결하다. 교육부는 이들 주체 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