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임지연 기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은 30일 “대통령께서 지방에 있는 저를 부른 이유는 교육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는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교육 현장과 소통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진숙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