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숭실대는 지난 30일 동작구, 자율주행 기술 기업 ㈜에스유엠과 동작구 자율주행 마을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숭실대 이윤재 총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에스유엠 현영진 대표를 비롯해 정세열 동작구의회 의원, 정유나 동작구의회 의원, 변종득 동작구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과 숭실대 학생, 지역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버스 운행 지역인 상도1동 일대는 생활 인구가 5만 명을 넘지만, 반경 500m 내 지하철역이 1개(숭실대입구역)에 불과한 교통 소외지역이다. 이번 자율주행 마을버스 운행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자율주행 기반 교통 복지 실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주선이 동작구청 교통행정과장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자율주행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동작구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개통일인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민 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후 대중교통에 편입돼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 구청장은 “스마트 교통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전국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동작이 되기 위해 차별화된 교통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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