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고등교육계는 그의 내정을 반기며, 이제는 공백 없이 교육개혁이 본궤도에 오르길 기대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충남대 출신의 첫 여성 총장이자,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교육 현장과 정책 행정을 동시에 꿰뚫는 보기 드문 리더다. 특히 그가 보여준 실적 중심의 리더십, 갈등 조율 능력, 미래 설계 역량은 지금의 교육부장관에게 요구되는 핵심 덕목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이 후보자는 최초의 모교 출신 충남대 총장으로서 지역 기반과 전문성을 겸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