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서울예대 구성원들이 학교법인 동랑예술원의 사학비리와 유태균 총장 사임 종용 의혹, 차기 총장 선임 과정에서의 적법성 등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법인 관계자는 이날 대학 측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반박했다. 서울예술대학교 바로세우기본부는 1일 경기도 안산시 서울예대 본부동 앞에서 ‘학교법인 동랑예술원 사학비리 의혹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바로세우기본부(이하 본부)는 이날 입장문에서 이사회의 최근 행동을 ‘불통과 일방통행’이라고 표현하며 사학비리 의혹에 대한 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