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에서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부 예산이 대폭 감액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고등교육 예산이 크게 줄어든 점을 두고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등 핵심 대학 지원 사업의 축소 가능성, 그리고 대학 현장의 노후시설 문제까지 집중적으로 도마에 올랐다.이번 추경안에 따르면 교육부 전체 예산은 1차 추경 대비 2조 4334억 원이 감액된 102조 5525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고등교육 예산은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