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총장 정재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운영한다.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과 청년 간 연결을 통해 지역산업 기반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강원대는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을 중심으로 도내 바이오기업 8곳, 지역혁신 기관 7곳과 함께 광고·마케팅, 경영·사무 등 직무 중심의 실전형 직무 프로젝트 74개를 발굴했다. 최근에는 이를 수행할 전국 대학생 및 구직자 300명(74개팀)에 대한 선발도 마쳤다.사업 참여자들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