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강원대와 숭실대, 한양대 등 3개교가 인공지능(AI)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에 신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일 2025년 인공지능 분야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는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양성하기 위해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국가 차원의 AI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AI 분야 부트캠프 3개 대학 지원을 위한 2025년 제2차 추경예산이 편성됐다. 올해 본 사업에는 32개 대학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평가를 통해 강원대, 숭실대, 한양대 등 3개교가 선정됐다.

이의제기 등 절차를 거친 후 10일 최종 선정 확정된 대학은 향후 5년간 매년 약 14억2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교원 채용 및 실습 등 기반 시설 구축 등을 수행하고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소단위 학위 등의 인증을 받아 관련 분야 취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내년에는 국가책임 인공지능 인재 양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AI 분야 부트캠프를 37개교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로봇 분야를 추가해 지원 분야를 다양화하고 기존에 선정된 첨단분야에 AI 융합 과정을 지원해 융합인재도 양성할 예정이다.

이주희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대학이 기업과 협력해 변화하는 산업계 수요에 맞춘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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