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연주 기자]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알토스에 거주하는 재미동포 사업가 출신 노의용(제임스 노·James Rho) 장로로부터 미화 200만 달러(한화 약 28억 7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노 장로는 독실한 재림교인으로, 평생 성실과 나눔의 신앙을 삶 속에서 실천해 왔다.이번 기부금 가운데 100만 달러는 현금으로, 나머지 100만 달러는 리빙트러스트(유언대용신탁) 형태로 이행된다. 이는 삼육대 개교 이래 단일 기부로는 최고 금액이다. 누적 기부액은 총 208만 달러(한화 29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