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학생들이 지난 25일 광주 희경루에서 열린 전통문화 한복 패션쇼 무대에 모델로 섰다. 이번 행사는 우리옷사랑회(회장 박우근)와 광주한복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으며, 머찌그레이스모델협회(회장 문현화) 회원들과 광주대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모두 기뻐하고 서로 축하한다’는 뜻을 지닌 조선시대 누각 희경루는 2023년 광주공원과 광주향교를 잇는 광주천변 언덕 위에 중건된 전통문화 명소로, 이번 패션쇼를 통해 지역 문화의 새로운 감성 공간으로